안녕하세요, 환우분들의 온전한 회복과 일상 복귀를 돕는 암 재활 자인힐병원입니다!
지난 4월, 병원에 은은한 차 향기를 가득 채우며 큰 호응을 얻었던 다도 프로그램을 기억하시나요?
첫 프로그램 이후 환우분들께서 다음 다도 시간만 손꼽아 기다리신다는 감사한 말씀에 힘입어, 6월에도 강사님을 모시고 다시 한번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바쁜 일상과 치료 과정에서 잠시 벗어나, 온전히 차의 향기와 내 마음에 집중해 보았던 6월 다도 프로그램의 따뜻한 현장을 소개합니다.
이번 6월 다도 프로그램은 2인 1조로 짝을 지어 진행되었습니다.
한 분은 정성껏 차를 대접하는 주인이 되고, 다른 한 분은 차를 음미하는 귀한 손님이 되어보는 특별한 시간이었는데요.
단순히 차를 마시는 것을 넘어, 차를 매개로 짝꿍과 눈을 맞추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서로에게 위로와 격려를 건네는 뜻깊은 교감의 장이 되었습니다.
이날 함께 나눈 차는 맑고 깊은 맛이 일품인 장군차였습니다.
☞ 장군차 녹차: 특유의 싱그러운 향과 깔끔한 맛으로 머리를 맑게 깨워주었습니다.
☞ 장군차 발효차: 부드럽고 묵직한 향기로 지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듯한 느낌을 선사했습니다.
강사님의 안내에 따라 다구를 바르게 잡고, 알맞은 온도의 물로 직접 차를 우려보며 기다림의 미학을 배우는 환우분들의 모습에서 깊은 평안함이 느껴졌습니다.
차에 곁들일 훌륭한 다식이 빠질 수 없겠죠?
이번 시간에는 환우분들이 직접 손님을 위한 다식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준비된 달콤하고 쫀득한 감 속에 고소한 호두를 듬뿍 넣어 정성껏 말아낸 '호두 곶감말이'를 얇게 썰어 다과상에 올렸습니다.
정갈하게 완성된 호두 곶감말이는 장군차의 쌉싸름하면서도 깊은 맛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차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려 주었습니다.
환우분들의 밝은 미소와 찻잔에 감도는 따뜻한 온기로 가득했던 6월 다도 프로그램!
차를 우리고 다식을 빚는 모든 과정이 환우분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온전한 휴식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저희 자인힐병원은 환우분들의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해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유익한 힐링 프로그램을 정성껏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